정맥은 몸에서 쓴 노폐물을 운반하는 일종의 하수도인데, 노폐물이 제대로 빠지지 못하면서 다리 쪽의 피부가
상하게 되어서 습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당히 가려워서 피부과를 찾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심한 경우는 피부가 썩는 피부궤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피부가 썩어들어간 부분에서 고름이 계속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혈관 안에서 피가 굳는 혈전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활하게 순환되어야 할 혈액이 정맥 안에서 굳어 버리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혈전이 폐로 올라가게 되면 호흡곤란 등의 상당히 심각한 상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